최근 감기와 독감이 유행하고 있어 건강이 더욱 걱정되는 요즘입니다. 여러분 모두 잘 지내고 계신가요? 부디 건강 잘 챙기시길 바랍니다.
저희 피스윈즈코리아는 행정안전부와 함께 산불재난지역대상 지역청년공동체 활성화 사업을 운영하고 있어요.
산불 피해 지역의 청년단체들이 자신들의 강점을 살려 지역을 다시 일으키는 활동을 돕는 사업입니다.
저희는 국내외에서 구호·인도적 지원을 해온 경험을 살려, 소외되는 사람 없이, 지역과 갈등 없이, 지역이 정말 필요로 하는 방향에서 사업이 진행되도록 함께 고민하고 지원하고 있어요.
올해는 총 10개 청년단체가 함께하고 있고, 지난 11월 3일, 의성청년센터에서 중간공유회가 열렸습니다!
중간공유회: 서로 응원하고 배우는 시간
이날 공유회에서는 이미 활동을 시작한 단체들은 그동안의 진행 상황을 소개했고, 이제 본격적인 활동을 앞둔 단체들도 준비 과정과 조사하면서 느꼈던 점들을 나누었습니다.
청년단체들이 서로 “다른 단체들은 어떻게 하지?” 하고 관심을 많이 보였고, 발표를 들으면서 짧은 일정과 여러 조건 속에서도 각자의 방식으로 열심히 뛰고 있다는 점이 정말 돋보였어요. 서로를 응원하고 배우는 소중한 시간이었습니다.
예를 들어, 활동 단체 중 하나인 글쓰기 모임 W은 울주에서 활동중이며, 청년 작가를 초청해 워크숍을 열었습니다. 산불과 같은 재난을 겪은 당사자들이 자신의 감정과 정서, 당시의 사건을 글로 기록하는 방법을 배우며마음을 정리해볼 수 있는 자리를 만들었습니다.
또 다른 활동 단체인 로컬그래피오월은 안동에서 활동중이며 인사 나누기와 공동밥상 등 자연스러운 만남의 시간을 통해 주민들과 인터뷰를 진행하고, 과거에 살던 집을 그림으로 표현하며 기억을 시각적으로 기록하는 활동도 펼치고 있습니다.
각 단체가 가진 특색과 강점을 살려 산불 피해 지역 곳곳에 작은 변화와 회복의 씨앗을 심고 있다는 것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이제 막 본격적으로 활동을 시작하는 단체들도 많습니다. 사업 종료까지 약 한 달! 짧지만, 청년단체들의 열정과 노력이 계속해서 지역 곳곳에 닿고 있어요. 정말 든든합니다. 저희 피스윈즈는 청년단체들의 활동도, "유스라이즈(YOUTH RISE)" 인스타그램·블로그 을 통해 활동 소식을 계속 전해드리고 있어요!
[필리핀 태풍 피해지원] 태풍 25호가 상륙한 지 2주 지났습니다. 9월 말 발생한 대지진에 이어 또다시 닥친 복합재난은, 재건을 향해 한 걸음씩 나아가던 필리핀 주민들의 삶에 다시 큰 그림자를 드리우고 있습니다. 피해 주민들이 복구와 재건의 길을 이어가기 위해서는 중·장기적인 관점에서의 지원이 더욱 절실합니다.
피스윈즈는 현지 조사를 바탕으로, 태풍 상륙 4일 만에 대피소에 저장용 물탱크를 긴급 지원했습니다. 또한 지속적으로 피해 주민을 진료하는 지역 진료소에 의약품 등 필요한 자원을 제공하며, 의료·보건 분야에서의 다양한 지원을 계속 이어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