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타깝고 가슴 아픈 사고가 있었습니다. 정부는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하고, 참사가 발생한 무안을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 4일까지 국가애도기간으로 지정했습니다. 재난 및 안전 관리 기본법(재난안전법)에 따라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되면, 정부는 행정 및 재정, 의료상의 특별 지원을 할 수 있습니다.이번 참사 희생자분들께 애도를 표하며, 사고로 고통받고 있는 유가족, 지역주민 등 모든 분들께도 위로의 말씀을 전합니다.
12월 18일 수요일, 대전충청인아이쿱생협과 피스윈즈는 정뱅이마을 수해 피해 주민 38가구에 자연드림 Non-GMO 콩으로 키운 무항생제 한우국거리 300g, 불고기거리 600g을 지원했습니다. 2022년 울진 산불, 2023년 괴산 수해와 강릉 산불 피해 지원에 이어 아이쿱생협과 자연드림씨앗재단이 재난 대응에 나선 또 하나의 사례가 되었어요.
가자 지구의 인도적 위기는 이미 재앙적인 수준에 도달했습니다. 2024년 11월 기준, 최소 43,000명이 사망하고 100,000명 이상이 부상을 당했습니다. (출처:UNFPA, "Palestine Situation Report #11 - Nov 2024) 매일 약 160명의 어린이가 사망하며, 이는 10분에 어린이 1명씩 사망한다는 뜻입니다. 가자 지구의 인구 중 거의 100%가 빈곤 상태에 있으며, 이는 전투가 시작되기 전의 64%에서 급증한 수치입니다. 팔레스타인의 올 겨울은 매우 춥습니다. 2024년 11월에서 2025년 4월 사이에 심각한 수준에 직면하는 사람의 수가 3배로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며, 6개월에서 59개월 사이 어린이 6만 명이 내년에 급성 영양실조에 걸릴 것으로 추산됩니다. 인종, 종교, 성별, 그 어떤 장벽도 우리의 연대와 사랑을 막을 수는 없습니다.
재난 현장에서는 생각보다 모든 게 척척 해결되지 않아요. 필요한 물건이 없는 경우도, 중복된 구호물품이 쌓여가는 경우도, 컨트롤타워가 부재하는 경우도 있지요. 그 틈새를 메우기 위해서는 민간 단체가 반드시 필요합니다. 해외, 국내에서 프로페셔널하게 현장에서 활동한 경험으로 '제대로' 코디네이션할게요. 그러려면 우리를 믿어주고 함께 연대해줄 '윈즈 크루'가 필요합니다!
피스윈즈는 후원하고 있는 필리핀 바공실랑안 어린이집이 기쁘게 크리스마스를 보낼 수 있도록 모금을 통해 특별 예산을 마련했습니다. 비록 가정 형편과 경제적인 상황 때문에 여전히 학업을 중단하는 아이들이 많지만, 그럼에도 어린이집에 있는 동안에는 아이들이 꿈과 희망을 잃지 않았으면 좋겠어요.
2024년 11월 27일부터 28일까지, 기록적인 폭설(평균 60.53cm)이 안성을 덮쳤습니다. 폭설은 8명의 소중한 생명을 위협하고 1,827억 이상의 피해를 남겼습니다. 특히 시설하우스와 인삼재배시설, 축사가 붕괴되면서 농민들의 생계가 어려운 상황입니다. 위기브에서 고향사랑기부제로 안성을 위한 대설피해 복구 사업비를 모금하고 있습니다. 자세한 내용 알아보기🔍